계명문화대, 중소기업 채용조건형 영마이스터 계약학과 주관 대학
계명문화대, 중소기업 채용조건형 영마이스터 계약학과 주관 대학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1.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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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가 중소기업 채용조건형 영마이스터(청년명장) 계약학과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영마이스터 계약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분야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 우수 인력을 명장급 중소기업 핵심 인재로 키우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학교 4곳이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계명문화대학교가 유일하다. 

계명문화대학교는 학위 기간(2년) 동안 등록금 모두를 정부에서 지원받아 협약 기업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반영한 교육 과정을 꾸린다.

학생들은 졸업하면 채용 약정 기업에 취업해 2년 동안 의무 근무를 한다. 재학 중에는 등록금 전액 지원, 전문학사 학위 취득, 취업 확정 등 혜택을 받는다. 졸업한 뒤에는 병역특례(산업기능요원 근무) 혜택 등을 받는다.

계명문화대 실습실 모습.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대 실습실 모습. [계명문화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