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가을 신대레라 페스티벌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신세계백화점이 손을 맞잡고 지역 중소기업, 영세 소상공인, 청년 사업가가 생산한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신대레라는 신세계와 대구의 앞글자를 조합해 만든 말이다.

신세계백화점이 행사 진행 비용을 지원한다.

마켓존, 푸드존, 이벤트존 등으로 나눠 기업·소상공인·백화점 매장·고속철도(KTX)역사 매장 등 40팀이 참여한다.

공예품, 생활용품, 패션소품, 의류,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버스킹 공연, 타로 이벤트, 포토존 이벤트 등을 한다.

동대구역 안 식음료 매장은 페스티벌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