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25~26일 대구 할로윈 축제 연다
대구 남구, 25~26일 대구 할로윈 축제 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0.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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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25, 26일 안지랑곱창골목, 앞산카페거리, 대명공연거리에서 2019 대구 할로윈 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25일 안지랑곱창골목에서 여는 '펀펀 할로나잇'은 미군부대 밴드와 함께 할로윈 퍼레이드 및 오프닝 퍼포먼스, 성인 할로윈 커스튬 콘테스트, 할로나잇 콘서트를 진행한다. 

펌킨푸드, 펌킨다이브(농장체험), 커피 아로마 체험, 페이스 페인팅, 안지랑 플리마켓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한다.

26일 앞산카페거리 공영주차장에서 여는 '펀펀 할로데이'는 어린이 할로윈 커스튬 콘테스트, 할로윈 수퍼 호박 콘테스트, 남구 프린지 콘서트를 진행한다.

전문 DJ와 함께하는 EDM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 매장 80여 곳은 할로윈 장식을 꾸며놓고 할인 및 다양한 서비스를 한다.

대명공연거리에서는 대명동의 잠든 드라큘라를 찾는 할로윈 롤 플레잉 게임(RPG), 할로윈 분장 콘테스트를 한다. 할로윈 분장 체험, 타로 카드, 호박 풍선 터트리기 등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대구 남구 제공]
[대구 남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