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년영화제 25일 개막...영화 9편 상영
대구 청년영화제 25일 개막...영화 9편 상영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0.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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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영화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구 동성로 CGV대구 아카데미에서 열린다.

올해 '디어(Dear), 청춘 우리들의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영화 9편을 선보인다.

25일 개막작 '북성로 히어로'을 상영한다. 영화 '북성로 히어로' 감독과 주연배우가 영화를 설명하고 묻고 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26일 '버닝' 등 영화 3편을 상영한다. 이창동 감독이 '버닝'을 상영한 뒤 마련하는 무비토크에 나와 제작자, 관객과 함께 영화 이야기를 나눈다.

27일 뮤지션을 꿈꾸는 청년들의 리얼다큐 영화인 '불빛아래서', 관객 941만 명이 찾은 현실 재난 영화 '엑시트', 폐막작 '아워 바디' 등 영화 5편을 상영한다.

 상영작 대부분은 상영을 마친 뒤 무비 토크를 진행한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