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문선2지구 도시개발사업 마무리
경북 구미시, 문선2지구 도시개발사업 마무리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9.10.23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구미시가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3년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다.

조성 토지를 소유자들에게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땅 35만7134㎡에 사업비 491억 원을 들였다.

단독주택(253필지, 9만 6304㎡), 공동주택(2필지, 10만 4489㎡), 근린상업시설 (50필지, 1만 9544㎡), 초등학교(1필지, 1만3000㎡), 주차장 1곳, 어린이공원 3곳 등이 들어설 공간을 마련했다.

2533세대에 6332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다.

구미시는 23일 공사완료 및 환지처분 공고를 냈다.

구미시 관계자는 "현재 공사 중인 구포와 생곡 사이 국도대체우회도로와 구미국가 5공단 진입도로 1공구 등이 들어서면 사통팔달 교통망이 형성돼 문성2지구는 구미 북부지역 명품주거단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경북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