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식품박람회 23일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서
경북국제식품박람회 23일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서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0.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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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23일부터 26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2019경북국제식품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K-FOOD 세계와 만나다!'를 주제로 하여 여는 박람회에는 10여 나라에서 온 업체 300여 곳이 참가한다.

경북 시∙군 23곳의 대표음식과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의 대표음식을 선보인다.

전통혼례 음식과 폐백상, 식료찬요 내용을 재연한 안주상, 종가음식, 사찰음식을 전시한다.  

식품 제조 업체 300여 곳에서 내놓은 제품들을 직접 맛보고 살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한다. 

당근 가방 만들기, 떡만들기, 김치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화전, 보리밥,  등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중국, 러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기스탄, 터키, 태국 등 7개국 음식을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음식관을 차린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6개국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지난해 경북국제식품박람회 모습. [경북도 제공]
지난해 경북국제식품박람회 모습.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