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시 건축상에 시민운동장 축구전용경기장 선정
올해 대구시 건축상에 시민운동장 축구전용경기장 선정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0.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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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2일 제28회 대구시 건축상을 선정해 발표했다.

공공, 일반 소형 분야로 나눠 모두 6작품을 뽑았다.

이가 에이시엠 건축사사무소, ㈜무영종합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시민운동장 축구전용경기장(디지비 대구은행파크)이 공공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동우에이스 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한건축에서 설계한 시립청소년 문화의집이 공공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일반분야에서는 ㈜시안이앤씨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와이엠에스에이가 최우수상을, 삼우종합 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우수상을 수상해다.

소형분야에서는 마인드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멜트를 최우수상으로, 기단 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참꽃직장어린이집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대구시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19 대구건축비엔날레 행사 때 입상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공공분야에서 제28회 대구시 건축상 최우수상을 받은 시민운동장 축구전용경기장 모습. [대구시 제공]
공공분야에서 제28회 대구시 건축상 최우수상을 받은 시민운동장 축구전용경기장 모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