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북 성주군 태풍 미탁 특별재난지역으로 확정
정부, 경북 성주군 태풍 미탁 특별재난지역으로 확정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9.10.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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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북 성주군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7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성주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확정했다.

성주군은 공공시설 복구비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받는다.

집과 농업시설 등에서 피해를 본 주민은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고 전기요금, 건강보험료 등 공공요금을 감면받는다. 예비군 훈련 등도 면제받는다.

성주군은 태풍 미탁으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인명피해를 봤다. 공공시설 피해액이 63억 원에 이르고 농작물 232ha가 피해를 봤다.

[경북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