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다둥이 행복 가게 73곳으로 늘어
대구 달성군 다둥이 행복 가게 73곳으로 늘어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9.10.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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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행복 가게는 달성군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하고자 요금을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민간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이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달성군 지역 업체 43곳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다둥이 행복 가게 출산 장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달성군 다둥이 행복 가게는 73곳으로 늘어났다. 

기존 음식, 미용에다 병원, 자동차정비, 헬스, 목욕 등으로 업종도 늘었다.

달성군에 살고 자녀가 셋 이상 가정(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포함)은 읍·면사무소에서 쿠폰북을 받아 다둥이 행복 가게에 주면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