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10월 대구 남구에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분양
계룡건설, 10월 대구 남구에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분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0.16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140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짜리 12동에 1051세대가 들어선다.

59㎡ 3세대, 74㎡ 32세대, 84㎡A 312세대, 84㎡B 234세대, 84㎡C 54세대, 114㎡ 122세대 모두 757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리슈빌(Riche Ville)은 리치 빌리지(Rich Village)의 프랑스식 표현이다. 대구지역에서도 '풍요로운 마을'을 콘셉트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2호선 반월당역과 3호선 명덕역과도 가깝다. 성당로, 대명로 등을 통해 대구 전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남대구 IC, 성서 IC,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4차 순환선 등이 가까이 있다.

대명초, 대명중, 경일여고가 인근에 있다. 대구시립 남부도서관, 대덕문화전당 등 시설과도 가깝다.

앞산조망이 가능하다. 두류공원도 대명로 건너에 있다. 성당못, 앞산공원, 송현공원, 앞산 빨래터공원이 가까이 있다.

단지 앞 도시철도를 이용해 반월당, 동성로 등에 있는 쇼핑, 문화시설에 다다를 수 있다. 홈플러스, 관문시장, 앞산 맛둘레길, 앞산 카페거리 등이 인근에 있다.

가톨릭병원, 문화예술회관, 놀이공원인 이월드 등도 가깝다.

단지 앞에 파출소가 있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앉혔다. 

주방에는 인덕션 3구 쿡탑을 기본으로 갖추고 싱크대 상판과 벽체에 엔지니어드스톤을 적용한다. 발코니에는 결로와 곰팡이를 막는 탄성코트를 시공한다.

거실과 침실창에는 입면분할창을 설치해 난간대를 없앤다.

미세 먼지를 줄이고자 세대 안에는 일반방충망이 아닌 방진망을 설치한다.

단지에는 미세먼지 상황을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미스트 분무 시스템을 도입한다.

동마다 무인택배함을 놓고 지하공간에는 세대 창고를 따로 설치한다.

대구 남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이 아니어서 청약통장을 만든 뒤 6달이 지나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하고 6달이 지나면 전매도 할 수 있다.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월성동 1871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투시도. [계룡건설 제공]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투시도. [계룡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