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남구와 달서구 일부 지역에 흐린 수돗물이 나올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내당배수지 주변 배수관 정비공사에 따라 물 방향 조정작업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달서구 성당동 일부 지역과 남구 대명 1, 3, 4, 10동 8800 남짓한 세대에서 흐린 수돗물이 나올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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