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체험단 모집
대구시,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체험단 모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0.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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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에 참여할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정기권 형태의 교통카드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대중교통 요금을 낼 때 10% 할인해준다.

대중교통을 타려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쌓아 준다. 한 차례 250원까지, 한달에 1만 1000원까지 적립해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음 달 교통비 할인에 반영된다.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s://www.alcard.kr)에서 1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주민등록을 대구에 둔 만19세 이상 시민이 대상이다. 

선착순 34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054-459-7446)이나 대구시 교통국 버스운영과(053-803-4845)에 물으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