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튜닝카 레이싱 대회 13일 연다
대구시, 튜닝카 레이싱 대회 13일 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0.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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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13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지능형자동차부품 시험장에서 '2019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베스트랩(best lap) 방식 3종목과 타겟 트라이얼(target trial) 방식 3종목을 진행된다.

베스트랩 방식은 400미터를 달려 주행 기록이 가장 빠른 차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타겟 트라이얼 방식은 정해진 시간에 가장 가깝게 들어온 차가 우승한다.

튜닝카를 체험 할 수 있는 부대 행사를 마련한다.

슈퍼카, 튜닝카, 클래식카를 선보이고 튜닝 부품을 전시한다. 

가상체험(VR)기기를 끼고 레이싱을 해 볼 수 있다.

에어 범퍼카를 직접 조작하고 내구·침수·진동 시험로 등 특수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구시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달성 화성파크드림 앞 시내버스 승강장과 외부 임시주차장 및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전용버스를 운행한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