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예천사랑상품권 10억 원어치 추가 판매
경북 예천군, 예천사랑상품권 10억 원어치 추가 판매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9.10.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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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10일부터 예천사랑상품권 10억 원어치를 판다고 7일 밝혔다.

경북 예천군 관계자는 "지난 7월 발행했던 예천사랑상품권 15억 원어치가 1개월 남짓만에 모두 팔려 추가로 판매한다."라고 했다.

5000원짜리 2만장, 1만원짜리 9만장을 발행해 금융기관 25곳, 경북도청 새마을금고에서 판매한다.

개인에게는 10% 할인하고 한 달에 50만 원까지 판다.

법인에는 5% 할인하고 한 달에 1000만 원어치만 판매한다.

경북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100곳이 넘는다. 전통시장, 음식점, 이용, 미용, 세탁, 숙박, 병원, 의원, 약국, 학원, 주유소 등에서 상품권을 현금처럼 쓸 수 있다."라고 했다.

경북 예천군청 모습. [경북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청 모습. [경북 예천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