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하빈면민들이 편을 나눠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제9회 하빈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하빈면민운동장에서 열렸다.
김문오 달성군수, 추경호 국회의원, 강성환 시의원, 구자학 군의원, 신동윤 군의원, 김병수 울릉군수 등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대현 하빈면체육회장은 "이 자리가 우리 하빈면민을 하나로 모아 달성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축사에서 "무더운 여름 농사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하빈면민들이 더욱 화합하여 한마음이 되어 새로운 100년 달성을 꽃피우는 데 이바지해달라."라고 했다.

정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