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정호승 시인 초청 백두대간 인문 캠프 예천서 연다
경북도, 정호승 시인 초청 백두대간 인문 캠프 예천서 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9.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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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8일 예천 금당실마을 부연당에서 정호승 시인을 불러 백두대간 인문 캠프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정호승 시인이 강연을 하고 참석자와 문학 이야기를 나눈다.

'시인의 마음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 작은 음악회도 연다.

작은 음악회가 끝난 뒤 등을 들고 1.2㎞를 참가자와 함께 걷는 금당실마을 달빛 야행을 한다.

예천 금당실마을은 조선 태조가 도읍지로 정하려 했던 곳으로 전통 한옥과 문화재 등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경북도는 10월 12일 영주 소수서원에서 만화가 이원복을 초청해 캠프를 열 계획이다.

정호승 시인. [경북도 제공]
정호승 시인.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