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달서하프마라톤대회...교통 통제
22일 달서하프마라톤대회...교통 통제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9.09.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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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22일 달서구 일원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하프와 10㎞, 5㎞로 나눠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출발해 금호강변, 달성습지, 성서 4차 산업단지 등을 달린다.
달서구는 이날 마라톤 동호인, 자원봉사자 등 8000여 명이 모일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7시 40분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강창교, 강변도로, 모다아울렛, 대천교, 월성교, 성서공단 4차 단지 등에서 구간별로 교통을 통제한다.
지하철 1호선 대곡역과 2호선 계명대역 사이를 셔틀버스 6대가 오간다.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대회를 마칠 때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날 호림강나루공원에는 달성습지 보호 체험, 다문화 체험, 건강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연다. 국수, 두부 등 먹거리도 마련한다. 추첨으로 생활용품, 영화관람권 등을 준다.

지난해 달서하프마라톤대회 모습. [대구 달서구 제공]
지난해 달서하프마라톤대회 모습. [대구 달서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