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상주일반산업단지 계획을 경북도에 승인 신청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주시는 사업비 458억 원을 들여 헌신동 일원에 39만㎡ 규모로 상주일반산업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내년 3월까지 산업단지 계획 승인 및 고시 등 행정절차를 끝내고 2020년 공사를 시작해 2022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9월 산업단지계획 열람공고 및 합동설명회를 해 지역 주민 등에게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상주시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동안 일자리 200여 개가 생기고 기업 입주가 끝나면 일자리 1800여 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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