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군,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조례 만든다
대구 구·군,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조례 만든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9.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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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군 8곳 모두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조례를 만든다.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는 9일 낸 보도자료를 보면 최근 대구 모든 구·군이 장애인 자립 생활 권리보장 대책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군 8곳은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활동지원서비스 추가 지원 예산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자립생활센터 지원 확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여성장애인 지원 등은 구·군 실정에 맞춰 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모든 구·군이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조례를 갖추는 첫 광역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는 앞으로 장애인 인권보장 기본계획 수립 등을 구·군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 제공]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