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경북 응시생이 2019학년도보다 8% 가까이 줄었다.
경북도교육청이 11월 14일 치르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9일 발표했다.
2019학년도 2만 4264명보다 1902명 준 2만 2362명이 지원했다. 7.8% 줄어든 수치다.
재학생이 전년도에 견줘 2161명이 줄어든 1만 9231명이 원서를 냈다.
졸업생은 전년도보다 241명 늘어난 2764명이 지원서를 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전년보다 18명 증가한 367명이 지원했다.
남학생은 전년도보다 1031명 감소한 1만 1204명, 여학생은 871명 줄어든 1만 1158명이 지원했다. 남녀비율은 남자 50.1% 여자 49.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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