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공사대금 등 288억 원 앞당겨 집행
대구시교육청, 공사대금 등 288억 원 앞당겨 집행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8.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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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공사대금 등 288억 원을 추석 명절에 앞서 집행한다.

추석을 앞두고 건설업체 자금난을 해소하려 한다.

대금지급기한을 법정 5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줄인다.

준공(기성)검사도 법정 14일보다 7일 이상 당겨 마무리한다.

일선 학교(기관)가 발주한 공사도 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예산을 미리 준다.

대구시교육청은 공사현장 근로자 임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9월 4일부터 추석 명절 전까지 공사현장 임금체불을 예방하고자 모든 공사현장에 대해 근로자 임금 등을 체불했는지를 살펴보고 체불 업체는 관계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