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경산갓바위 소원성취 축제를 8월 31일, 9월 1일 와촌면 갓바위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다례 봉행, 소원 풍선 날리기, 소원지 달기, 합격 기원 찹쌀떡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한다.
정수라, 지원이 등 유명 가수 공연과 남사당놀이패 공연도 열린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보물 제431호인 갓바위는 '간절히 기도하면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속설이 있다. 꼭 이루고 싶은 소원 하나씩 가슴에 품고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찾으면 즐거움이 더해질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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