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 24일 대구학생문화센터서 열린다
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 24일 대구학생문화센터서 열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8.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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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가 24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의 대구유스오케스트라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의 광주학생관현악단이 함께 참여한다.

광주학생관현악단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대구유스오케스트라가 베토벤 '교향곡 3번',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을 들려준다.

무료 공연이다. 8세 이상은 관람할 수 있다. 

심경용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은 "영호남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음악으로 우정을 쌓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지난해 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지난해 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