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박람회 16, 17일 엑스코서 연다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박람회 16, 17일 엑스코서 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8.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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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가 16, 17일 엑스코에서 2019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의 성장 현황과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마련한다.

올해는 '새로운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사회적경제 기업 200여 곳이 참여한다. 전남 광주 지역 관련 기업도 동참한다.

기업관, 대구·경북 주제관, 테마관 등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기업관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농산물, 교육,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주제관에서는 대구·경북의 상생사업과 사회적경제 성과, 시·도의 주요 사업을 등을 소개한다.

테마관에서는 어린이 체험놀이관, 청소년 스쿨존, 중·장·노년 웰빙스트레칭 등 세대별 체험존을 꾸민다.

사회적경제 스토리 뮤지컬인 '모두의 내일' 등 문화 행사도 마련한다.

'사회적경제 어린이 스마트폰 촬영대회', '사회적경제 퀴즈쇼 1대 100', '방탈출, 내일을 연다', '사회적경제박람회 실속 20분 알쓸신박'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대구·경북 사회적경제박람회 모습. [대구시 제공]
지난해 대구·경북 사회적경제박람회 모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