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이 경산 삼성현 이야기를 복합 현실 콘텐츠로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손옥분 경산시 박물관장은 "삼성현 이야기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한 체험형 콘텐츠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라고 했다.
'런(run)-게임, 황룡사9층목탑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아우른 콘텐츠다. 관람객이 목탑의 규모와 웅장함을 런(run) 게임 형태로 만들었다. 증강현실 속에서 직접 느끼며 체험할 수 있다. 온가족실에 설치했다.
'원효대사의 무애무'는 모바일 기기와 큐브 박스를 이용한 증강현실 속에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원효실에 설치했다.
'일연과 황룡사구층목탑의 비밀'은 삼국유사의 집필 배경을 증강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설총ㆍ일연실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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