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일 신천센트럴자이 분양
GS건설, 2일 신천센트럴자이 분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8.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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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2일 '신천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8동, 553가구 규모로 짓는다.

모든 가구가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인근에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인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수성생활권에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단지 바로 앞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한 이른바 '초품아' 단지다. '초품아'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 간의 거리가 가깝고 안전한 통학로를 갖추고 있는 단지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통한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친환경 요소를 갖춘 단지 설계로 도심 속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모든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일부 평면을 4Bay에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자이만의 특화된 조경설계로 단지 중앙에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 가든을 배치했고 힐링가든 등 단지 곳곳에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대구 최초로 적용(거실, 주방 2개소 무상제공)한다. 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와 별도로 연결된 천정형 빌트인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다중필터를 통하여 신선한 공기는 들여오고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는 국내 최초의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더블역세권, 초등학교를 품은 뛰어난 입지에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3관왕을 차지한 자이의 브랜드 파워로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올해 초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분양한 남산자이하늘채에 이어 다시 한 번 대구에 '자이(Xi)'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했다.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예정이다. 

대구 동구는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들어선다.

신천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신천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