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26일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분양 예정
코오롱글로벌, 26일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분양 예정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7.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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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26일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1959-27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3만 3195㎡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10동 규모로 짓는다. 

모두 975세대를 공급한다. 

716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49㎡ 152세대, 59㎡ 70세대, 74㎡ 206세대, 75㎡ 42세대, 84㎡ 246세대를 공급한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임과 동시에 3호선 명덕역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대구 중심인 반월당과도 불과 2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앞 중앙대로의 다양한 버스노선과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등이 가깝게 있어 시내외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km 안에 초・중・고교가 모두 12곳이 있다. 

대구의 중심상권인 반월당, 동성로,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다양한 쇼핑시설은 물론이고 멀티플렉스, 대학병원, 관공서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남쪽에 대구고등학교가 위치하면서 조망에 방해가 되는 높은 건물이 없어 앞산을 한눈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전체의 주차를 100% 지하주차시스템을 적용했다.

모든 세대의 공급 면적을 84㎡ 이하로 설계해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 꾸몄다.

세대 및 단지 안에는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에어테라피 시스템'이 적용되고 칸칸수납은 물론 다양한 선택옵션을 선보인다.

'에어테라피 시스템'을 대구에서 처음으로 적용한다. 세대 내 환경센서를 통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주고 실내 공기오염도에 따라 신호를 받은 공기청정 전열교환기가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시켜 주도록 설계됐다. 공기청정 전열교환기는 H13 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다.

단지 안 어린이 놀이터에도 실시간으로 공기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되고, 산림청 권장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식재'로 조경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시 남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투시도. [코오롱글로벌 제공]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투시도. [코오롱글로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