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스틱형 양파 농축분말 제품 내놔
경북도, 스틱형 양파 농축분말 제품 내놔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7.18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스틱형 양파 농축분말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생산량이 늘어 가격이 크게 떨어진 양파 소비를 늘리고자 (재)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와 손잡고 제품을 내놓는다.

스틱형 제품은 경북에서 생산한 양파를 농축분말형태로 가공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 제품은 휴대가 간편해서 음식의 첨가재료,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 건강 대용식품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경북도는 현재 시제품은 나왔고 시장 반응 등을 살핀 뒤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경북도가 내놓은 스틱형 양파 농축분말 제품.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내놓은 스틱형 양파 농축분말 제품.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