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17일 달서영어도서관 개관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달서영어도서관은 달서구 첫 영어 전문 도서관으로 송현동에 들어섰다.
사업비 45억을 들여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었다.
북카페, 자료실, 키즈룸, 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7월 18일부터 7월 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8월 1일부터 도서 및 자료 대출하는 등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1층 북카페는 책을 읽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자료실은 도서 1만 3845권, DVD 705점을 갖췄다.
3층 키즈룸은 영‧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다.
3층 프로그램실에서는 영어 독서 강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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