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 운영
대구시교육청,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 운영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7.10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이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대구시교육청 지하 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상담실을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담한다. 일요일에는 상담실을 열지 않는다.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을 돕는다.

하루 40명씩 모두 480명을 대상으로 12일 동안 운영한다.

대구진로진학전문교사단, 대교협대입상담교사단 등 진학지도에 경험이 많은 교사와 학생이 1:1로 상담한다. 한 학생과 50분쯤 얘기를 나눈다.

인터넷 사이트(http://www.dge.go.kr/jinhak)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2020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개인별 자료를 가져오면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라고 했다.

대구시교육청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