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에 힘 모은다
대구시·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에 힘 모은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09.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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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공공기관 9곳과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식'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의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약진흥재단이 협약에 나선다.

참여 기관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조기에 달성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함께 힘을 모은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50인 이상 근로자를 상시 고용한 사업주에 2.9%, 국가 및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3.2%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우고 있다.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