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결원대체 인력풀제 운영...희망자 신청 받아
경북교육청, 결원대체 인력풀제 운영...희망자 신청 받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6.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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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이 '결원대체 인력풀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결원대체 인력풀제'는 단위학교에서 일반직 공무원이 출산휴가나 휴직 등으로 결원이 생길 때 활용하는 제도다

경북도교육청이 구직 희망자 가운데 합격자를 뽑아 인력풀시스템에 등재하고 학교 등 기관은 등재자를 대상으로 면접 등을 거쳐 채용하는 방식이다.

경북도는 6월부터 연중 수시로 서류를 받는다.

인력풀 등재 희망자는 경북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서류를 갖춰 교육지원청에 내면 된다. 

박진우 경북도교육청 총무과장은 "결원대체 인력풀제를 운영하면 일선기관의 대체 인력 채용업무 부담을 덜고 인력풀 등재자는 구직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경북도교육청 모습. [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 모습. [경북도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