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176가구 경북으로 귀농...귀농 가구 15년째 전국 1위
지난해 2176가구 경북으로 귀농...귀농 가구 15년째 전국 1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6.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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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지난해 2176가구(3205명)가 경북으로 귀농했다.  

이는 전국 귀농 1만 1961가구(1만 7856명)의 18.2%를 차지했다. 

통계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4년부터 15년 동안 꾸준히 귀농 가구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경북(2176가구), 전남(2026가구), 경남(1510가구), 전북(1325가구) 순으로 귀농 가구가 많았다.

의성군으로 172명(전국 3위)이, 상주시로 168명(전국 5위)이 들어왔다.

경북도는 경북이 다른 곳보다 귀농 가구가 많은 이유로 과수와 시설채소, 축산 등 이른바 돈이 되는 고소득 작물 위주 농업이 발달해 농업 소득이 전국에서 가장 높을 점을 꼽았다. 

도움받을 멘토가 많고 선도 농가가 많아 귀농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봤다. 

정책자금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도 귀농을 이끌어 내는데 한몫한 것으로 풀이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귀농 정착금, 농어촌진흥기금 등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맟춤형 교육을 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농촌 청・장년 일자리 만들어 사라지는 농촌에서 살아나는 농촌으로 바꾸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경북도청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모습.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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