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이 청각장애인을 상대로 '사진교실'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농아인 강사를 초빙해 청각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한다. 

6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교육을 한다.

교육비는 없다.

사진에 관심 있는 청각장애인은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1일까지 선착순으로10명을 모집한다.

복지관(전화 053-527-0350, 영상전화/문자 010-3325-0352, 홈페이지 www.withwith.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