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9월 8, 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2018 대구 드론 페스타'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대구 드론 페스타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축제다.
올해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 야간 드론 레이싱 대회를 연다.
국제항공연맹(FAI) 승인을 받은 이번 대회에 스페인, 프랑스, 덴마크, 홍콩, 일본 등 12나라에서 선수 110여 명이 참가한다.
드론 시연, 체험, 아마추어 드론 레이싱 대회 등 행사를 마련한다.
시민들은 드론 낚시 체험, 드론 조종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세계 정상급 드론 파일럿들이 펼치는 인터내셔널 프리스타일 드론 레이싱 시연과 농업용 방제 드론 시연도 볼 수 있다.
드론이 찍은 영상을 보여주는 '라이브 싱크존'을 운영한다.
관련 기업은 신제품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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