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우승 기원 단체 응원 곳곳서 열려
U-20 월드컵 우승 기원 단체 응원 곳곳서 열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6.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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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 우승을 기원하는 단체 응원이 16일 새벽 1시부터 곳곳에서 펼쳐진다.

대구에서는 북구에 있는 디지비(DGB)대구은행파크(대팍)와 달성군 화원에 있는 LH홍보관에서 단체 응원을 한다. 

대팍 더블유(W)구역(1500석)과 엔(N)구역(3148석)을 개방한다. 

대구시는 경기가 열리는 시간대에 인근 도로 노면주차를 일시로 허용하고 북구청과 대구일중학교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 달성군은 LH홍보관에서 대형 전광판으로 결승전을 중계하며 단체 응원을 펼친다.

경북 경산시는 경산생활체육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전광판으로 경기를 보여주며 단체응원을 한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15일 밤 11시부터 응원 장소를 개방한다.

시민들은 폭죽과 같은 화약류, 유리병, 캔 등 위험 물품과 소주 등 고알콜 주류를 지니고 응원 장소에 들어갈 수 없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