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7월 11일부터 사흘 동안 대구엑스코에서 '제1회 대한민국 국제 쿨 산업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쿨 산업은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미세먼지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산업이다.
쿨링포그와 그늘막, 차열 도료, 냉동 냉방, 쿨 섬유 관련 업체 100여 곳이 참가해 폭염과 미세먼지 관련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물총 서바이벌, 아이스버킷챌린지 등 이벤트도 펼친다.
대구 국제 폭염 대응 포럼을 함께 열고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공공 내수 구매상담회, 환경 장터 등 부대 행사도 연다.
대한민국 국제 쿨 산업전 홈페이지(www.coolingexpo.com)에 미리 등록을 하거나 행사날 현장에서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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