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름방학에 일할 대학생 인턴 110명 선발
대구시, 여름방학에 일할 대학생 인턴 110명 선발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6.07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가 올해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사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출연ㆍ출자기관 등 기관(부서) 46곳, 57개 분야에서 일할 대학생 110명을 모집한다. 

공고일인 10일 현재 만29세 이하이고 주민등록을 대구에 둔 대구·경북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 대상이다.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업무내용, 근무지, 전공, 자격기준 등을 고려해 1개 분야에 지원하면 된다.

대구시는 전공, 학년, 자격증,  봉사활동 등을 기준으로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7월 3일 오전 10시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최종 결과를 알려준다. 개별로 문자를 보내 결과를 알려주기도 한다.

선발 학생은 7월 8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8월 16일까지 6주 동안 근무한다. 한 주에 5일, 하루에 6시간 일한다.

한 시간에 임금 9500원을 받는다.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콜센터(053-120)나 교육협력정책관실(053-803-3584)에 물으면 자세한 내용을 알려준다.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