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 차단에 힘 쏟는다
경북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 차단에 힘 쏟는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6.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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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을 막고자 방역을 강화한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중국 랴오닝성에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생했다. 이어 중국 전역,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등으로 퍼지고 5월 30일 북한에서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다. 

경북도는 돼지를 키우는 경북 731농가에 담당관 278명을 지정해 매주 1차례 전화로 미리 살펴본다. 한 달에 1차례 현장을 찾아 점검한다. 

사육 두수가 500마리 미만인 169농가, 잔반 급여 41농가, 외국인 고용 240 농가 등 방역 취약 농가와 밀집 사육단지 41곳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다. 축협 공동방제단과 함께 소독을 강화한다. 방역실태와 잔반 열처리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항원 검사를 한다.

축산농에 방역 교육을 강화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과만 감염되는 출혈성 열성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최고 100%에 이른다.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에 유입되면 양돈 산업이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농가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방역 수칙을 철지키고 발생국을 오가는 일을 자제해달라. 육류, 햄 등 육류가공품을 들여오지 말아 달라."라고 했다.

경북도청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모습.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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