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회용 위생용품 점검
경북도, 1회용 위생용품 점검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5.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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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4일까지 기저귀 등 1회용 위생용품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단위 점검이다.

경북도는 시군 및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경북 위생용품 제조·위생처리 업체 50여 곳을 살펴본다.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지키고 있는지와 자가품질검사 및 표시기준에 맞는지를 점검한다.

허용외성분을 사용하는지와  위생처리기준를 준수하는지를 살핀다. 

신고하지 않고 영업하는 행위도 살펴본다.

시중에 유통되거나 판매되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세척제 등을 대상으로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을 수거해 기준과 규격에 맞는지를 확인한다.

세척제, 헹굼보조제, 위생물수건, 이쑤시개, 종이냅킨,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컵, 숟가락, 젓가락, 화장지, 면봉, 기저귀, 포크, 나이프, 빨대, 행주, 타월, 팬티라이너, 마른티슈 등 1회용 위생용품을 점검한다.

경북도청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모습.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