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22일 보건소서 심폐소생술 교육
대구 남구, 22일 보건소서 심폐소생술 교육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5.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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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22일 남구보건소에서 응급처치법 실습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심정지 확인 방법, 응급환자 흉부 압박 및 기도 유지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교육비는 무료다.

대구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심장이 갑자기 멈춘 사람에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50%가 넘어간다. 심폐소생술만으로도 사망 위기에  놓인 생명을 살릴 수 있기에 평소에 심폐소생술 방법을 잘 알아두면 좋다."라고 했다. 

대구 남구보건소(053-664-3643)나 대구시응급의료협력추진단 홈페이지(http://www.dandicpr.co.kr)에 물으면 심페소생술 교육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알려준다.

자동심장충격기 모습.
자동심장충격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