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대구 72개, 경북 43개 메달 획득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대구 72개, 경북 43개 메달 획득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5.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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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대구는 메달 72개, 경북은 메달 43개를 땄다.

17일 대구시와 경북도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구는 11종목에 선수단 205명이 참가했다. 금메달 18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29개를 땄다. 

역도에서 황원만 선수(선명학교), 육상트랙에서 김채움 선수(광명학교), 육상필드에서 김성희 선수(선명학교), 조정에서 김남훈 선수(보명학교)가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e스포츠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땄다. 

경북은 12종목에 선수단 178명이 참가했다. 금메달 8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했다.

슐런에서 신동민(포항명도학교)선수가 3관왕에 올랐다. 수영에서 이승우(화랑중학교), 김수빈(석적초등학교), 슐런에서 최성용(포항명도학교)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전시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렸다.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조정 단체 금메달을 딴 대구선수단. [대구시 제공]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조정 단체 금메달을 딴 대구선수단.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