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분양
포스코건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분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5.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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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17일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55-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짜리 6동을 짓는다.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445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0실로 구성한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동대구 역세권에 있다. 

1호선 동대구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KTX, SRT, 고속버스 등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동대구역, 경북대, 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엑스코선(가칭)이 계획되어 있다.

백화점, 아쿠아리움, 영화관, 문화센터 등 쇼핑과 여가, 외식,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신세계백화점을 걸어서 갈 수 있다.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만촌점, 파티마병원 등이 가까이 있다. 

벤처밸리, 검찰청과 법원 등 법조타운이 모여있는 동대구로를 지나면 수성구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미세먼지 줄이는 에어샤워부스와 청정환기시스템을 각각 동출입구와 세대에 기본으로 제공한다.

카카오아이와 협력한 스마트홈시스템을 통해 음성명령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조명, 가스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아파트 전세대에 '케어룸'을 갖춘다. 케어룸은 더샵이 대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특화 공간이다. 공동 욕실과 복도 사이에 별도로 마련한 독립 공간으로 샤워 뒤 옷을 갈아입거나 매무새를 가다듬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도 특화 평면과 시스템을 적용한다. 

1~2인 세대를 위한 원룸, 투룸 형식의 일반적인 오피스텔이 아닌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2개, 거실까지 갖춘 아파트형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3~4인가구도 생활할 수 있는 공간 배치를 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파트와 동일하게 에어샤워부스, 청정환기시스템, 카카오아이를 전세대 기본으로 제공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1차 계약금 2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한다. 

입주자로 선정된 날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전매 해제 이후 중도금을 납부하는 안심전매프로그램을 적용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가 들어서는 동대구역 일대는 향후 대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각될 것이며,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주거지로서 더샵의 스마트 컨스트럭션 기술력으로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라고 했다.

아파트는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22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으로 청약을 받는다. 6월 10일 계약을 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56-1에 들어선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