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폭염 종합 대책 추진...야간 폭염 대피소 설치 등
대구시, 폭염 종합 대책 추진...야간 폭염 대피소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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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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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프리카 대구의 여름은 뜨거웠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폭염 일수는 40일로 나타났다. 폭염 일수 전국 평균은 31.5일이었다.

폭염 일수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을 더한 것이다.

열대야를 보인 날도 대구는 26일로 전국 평균 17.7일보다 많았다. 

열대야는 밤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122명으로 그 가운데 2명이 숨졌다.

폭염의 기세가 올 여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 폭염 일수는 2015년 21일, 2016년 32일, 2017년 33일로 나타났다.

대구 열대야 일수는 2015년 10일, 2016년 14일, 2017년 19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려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로당과 금융기관 952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7월, 8월 밤에 구군별로 한 곳씩 폭염 대피소를 운영한다.

쿨링포그를 32곳에 더 설치한다.

스마트 그늘막을 34곳,  파라솔형 고정 그늘막을 16곳에 더 세운다.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에 쿨페이브먼트를 설치한다. 

금호강 산격대교 잔디광장 등 16곳에 도심 야영장을 운영한다.

신천 등에 물놀이장 15곳을 운영한다. 북구 신기공원과 수성구 신매공원은 새로 문을 연다.

수경시설 226곳을 운영하고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밤 10시까지 연장해 가동한다.

재난 도우미 3100여 명을 투입해 쪽방촌 거주자와 홀몸 어르신을 돌본다.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냉풍기 200대를 지원한다.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 20만 원씩 냉방비를 지원한다.

취약 계층에 양산 100개를 나눠주고 시민과 함께하는 양산 쓰기 운동을 벌인다.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에너지 바우처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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